아기폴짝이와 부모

폴짝이 | 김기정 글, 전민걸 그림

골짜리 언저리 도랑에 시끄럽고 바글바글한 폴짝이네가 살고 있었는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니 엄마는 매번 조심해야 한다며 수도 없이 말해야 했고 온종일 목이 아플 수 밖에 없었어요. 이 속에 우리의 폴짝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