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16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은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었다. 트로이이아인과 아카이오이족이 배를 둘러싸고 싸울 때,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에게 다가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그는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입고 출정하여 트로이아인들을 몰아내며 뛰어난 무훈을 세웠으나 죽음을 맞이하였다.

일리아스 15권 아카이오이족이 함선들에서 다시 밀려나다
일리아스 14권 제우스가 (헤라에게) 속임을 당하다
일리아스 13권 함선들을 둘러싸고 싸우다
일리아스 12권 방벽을 둘러싸고 싸우다

제16권 Book 16 (XVI) 파트로클로스 Patrokleia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의 고통을 보면서 환희를 느꼈다.(Schadenfreude, 남의 고통을 보면서 희열을 느낌)
(내용출처 : 캠브리지 대학 일리아스 해설, 일리아스 제16권)

호메로스는 위기에 빠진 함선들을 구해내야 한다. 아직 제우스의 예언(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이 성사된 것은 아니었지만,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의 말에 마음을 움직여 아카이오이족을 구하러 전쟁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도록 이야기를 이끈다.
그러나 체면을 지키고 싶었던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의 사절단이 오기 전까지 버티면서 아카이오이족의 고통을 보며 희열을 느낀다.

줄거리

트로이아인들과 다나오스백성들은 배를 둘러싸고 싸웠다.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에게 다가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아킬레우스는 파트로클로스를 보자 가여운 생각이 들어 거침없이 말했다.

파트로클로스와 아킬레우스의 대화

다나오스 백성들이 고전하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흘리는 파트로클로스의 눈물에 아킬레우스는 엄마 따라다니는 계집아이와 같다며 화를 냈고, 파트로클로스는 자신이 아킬레우스의 무구들을 걸치고 아킬레우스 대신 싸움에 나가 싸움에 지친 아카이오이족이 이 전쟁에서 잠시 나마 숨을 돌릴 수 있도록 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킬레우스는 어떤 자가 명예의 선물을 도로 빼앗아 가버렸다며 무서운 슬픔이 자신을 사로잡아 분노를 거두지 않기로 결심했음을 말하면서 파트로클로스가 이름난 아킬레우스의 무구들을 걸치고 뮈르미도네스족을 싸음터로 인도하라고 하였다.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에게 당부하길 함선들을 파멸에서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가되, 그저 트로이아인들을 몰아내기만 하고, 전쟁과 결전에 도취되어 트로이아인들을 죽이며 배성들을 일리오스 앞으로 인도하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하고 하였다.

그들이 이런 대화를 하는 동안, 아이아스는 날아오는 무기에 밀려 더는 버티지 못하고 헥토르가 아이아스 창의 창목을 뎅겅 잘라버려서 날도 없는 자루만 휘둘러댔고 사정거리 밖으로 물러서게 되었다.

트로이아인들은 배 안으로 불을 내던져 고물이 화염에 싸이게 되었고 이를 본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에게 출전하라 말했다.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입고 파크로클로스가 출장하다.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의 무구들을 무장하였다.
아우토메돈이 불멸의 말들인 크산토스와 발리오스에 더하여 필멸의 말 페다소스를 곁마 봇줄에 매고 아킬레우스는 막사들을 돌아다니며 뮈르미도네스족을 무장하게 하였다.

다섯 명의 지휘자가 뮈르미도네스족을 지휘했는데,
첫째 부대는 메네스티오스
둘째 부대는 에우도로스
셋째 부대는 페이산드로스
넷째 부대는 포이낙스 노인
다섯째 부대는 알키메돈이 지휘했다.
그들은 방패는 방패끼리 투구는 투구끼리 사람은 사람끼리 기댔다. 그만큼 그들은 바짝 붙어 서 있었다.

파트로클로스와 아우토메돈이 뮈르미도네스족의 선두에서 싸우기 위해 무장하고 있었다.

제우스에게 포도주를 바치며 기도하니 일부는 들어주고 일부는 거절하였다.
파트로클로스가 함선들에서 전쟁과 전투를 몰아내는 것은 들어주었으나 그가 전투에서 무사히 돌아오는 것은 거절한 것이다.

파트로클로스와 뮈르미도네스족이 출전하여 떼지어 트로이아인들에게 달려들었고 함선들 주위에서는 아카이오이족의 함성이 무시무시하게 메아리쳤다.

파트로클로스의 참전으로 힘내는 아카이오이족

파트로클로스는 창을 던져 퓌라이크메스의 오른쪽 어깨를 맞혔다. 프로테실라오스의 배는 반쯤 탄 채 트로이아인들은 달아났다.
전투가 분산되기 시작했다.
메노이티오스의 아들 파트로클로스는 아레일뤼코스가 등을 돌리는 순간 그의 넓적다리를 맞혔다.
메넬라오스는 토아스의 가슴을 찔러 그의 사지를 풀었다.
퓔레우스의 아들 메게스는 암피클로스의 허벅지를 찔러 죽였다.
네스토르의 아들 안틸로코스는 아튐니오스를 찔렀고 아튐니오스의 형 마리스를 네스토르의 아들 트라쉬메데스가 찔러 죽여 예레보스로 보냈다. 사르페논의 용감한 전우 둘이 죽었다.
오일레우스의 아들 아이아스는 클레오불로스의 목을 쳐 죽였고,
페넬레오스와 뤼콘이 동시에 마주 덤볐으나 페넬레오스가 뤼콘의 귀밑 목을 쳐서 죽였다.
메리오네스는 아카마스의 오른쪽 어깨를 찔렀다.
이도메네우스는 에뤼마스의 입을 찔러 죽였다.

트로이아인들의 도주

트로이아인들은 요란한 도주만 생각했다.
헥토르는 전세가 바뀐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래도 여전히 버티고 서서 충실한 전우들을 구하려 했다.
트로이아인들은 질서정연하게 호를 건너지 못했다.
전차를 끄는 수많은 날랜 말들이 호 안에서 수레 채의 앞쪽을 부수고는 주인의 전차를 버렸다.
트로이아인들은 자신들의 전차에서 그의 굴대 밑으로 얼굴을 박고 쓰러졌고 전차들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뒤집혔다.

파트로클로스의 무훈

파트로클로스는 선두대열을 돌파하여 도망가던 트로이아인들을 도로 함선들 쪽으로 몰아, 함선들과 강과 높다란 성벽 사이에서 그들을 쫓아가 죽여 수많은 전사자를 만들었다.
파트로클로스는 프로노오스를 죽였고, 에놉스의 아들 테스토르를 죽였고, 에륄라오스를 죽였다.
그 다음으로 에뤼마스, 암포테로스, 에팔테스, 다마스토르의 아들 틀레폴레모스, 에키오스, 퓌리스, 이페우스, 에우입포스 그리고 아르게오스의 아들 폴뤼멜로스를 죽였다.

사르페돈의 죽음

사르페돈이 전차에서 땅 위로 뛰어내리자 파트로클로스도 전차에서 뛰어내렸다.

이때, 음흉한 제우스는 헤라에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인간인 사르페돈이 파트로클로스의 손에 제압되다니, 마음을 정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헤라가 사르페돈을 살려 집으로 돌려보낸다면 다른 신들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며 일단 사르페돈은 운명대로 파트로클로스의 손에 쓰러지게 하고 일단 죽으면 죽음의 신과 잠의 신을 보내 그의 땅 뤼키아까지 날라주게 하고 그의 친인척이 제대로 장례를 치러주게 해주자고 말했다. 제우스는 땅에 빗방울을 뿌려 사랑하는 아들 사르페돈의 명예를 높여주었다.

사르페돈과 파트로클로스가 서로 가까워졌을 때,
1. 파트로클로스는 사르페돈의 시종 트라쉬멜로스의 아랫배를 맞혀 죽였다.
2. 사르페돈이 달려들어 파트로클로스에게 창을 던졌으나 곁마 페다소스를 찌르고 죽었다.
3. 사르페돈이 또다시 창을 던졌지만 파트로클로스의 왼쪽 어깨 너머로 날아가버려서 빗맞혔다.
4. 파트로클로스가 창을 던져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횡격막을 맞혔다.
5. 사르페돈이 쓰러졌다.
사르페돈은 전차 앞에 누워 크게 신음하며 피투성이가 된 먼지를 움켜쥐었고 죽어가며 사랑하는 전우 글라우코스를 불러 뤼키아인들을 격려하며 꿋꿋이 버티고 자신을 위해 싸우라고 말하고는 죽었다.
6. 파트로클로스는 죽은 사르페돈의 가슴에 한 발을 얹고 몸에서 창을 뽑았다. 그러자 창과 함께 횡격막도 따라 나왔다.

사르페돈의 유언에 시신을 지키며 앞장서는 헥토르

사르페돈의 유언에 테우크로스에 의해 이미 부상당한 상태였던 글라우코스는 아폴론에게 기도하고 용기를 얻은 후 뤼키아인들에게 사르페돈을 둘러싸고 싸우도록 격려하였고 폴뤼다마스, 아게노르, 아이네이아스 그리고 헥토르에게 다가가 죽은 사르페돈을 도와달라고 호소하였다. 그러자 헥토르가 앞장섰다.

한편, 파트로클로스가 두 아이아스에게 사르페돈의 시신을 빼앗아 모욕하고 그의 무구들을 벗기고 그를 위해 싸우는 전우들 중 다수를 쓰러뜨리자고 말하자, 두 아이아스는 싸우기를 열망하였다.

먼저 헥토르가 뮈르미도네스족의 에페이게우스를 돌로 쳐서 죽였다.
파트로클로스가 스테넬라오스의 목을 돌덩이로 쳐서 죽였다.
뤼키아의 글라우코스가 바튀클레스를 죽였다.
메리오네스가 오네토르의 아들 라오고노스를 죽였다.
아이네이아스가 메리오네스에게 창을 던졌으나 맞추지 못하였다.

이제, 사르페돈은 더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날아다니는 무기들과 피와 먼지로 뒤덮혔고, 그 시신 위에 많은 사람들이 쓰러졌다.

제우스의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에 대한 심사숙고 및 사르페돈의 시신 수습
(뻔한 죽임이 아니라며 청중에게 더 높은 긴장감을 유발하는 호메로스)

제우스는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은 정해져 있지만 어떻게 죽을지에 대해 심사숙고 하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힘겨운 노고를 지우게 하기 위해 파트로클로스로 하여금 헥토르와 트로이아인들을 도로 도성으로 몰아내고, 많은 사람들의 목슴을 빼앗게 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제우스는 아폴론에게 사르페돈의 시신을 씻기고 쌍둥이 형제인 잠과 죽음에 맡겨 기름진 뤼키아 땅에 옮기도록 명하였다.

파트로클로스의 무훈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호메로스

그대가 맨 먼저 죽인자는 누구며 맨 나중에 죽인자는 누구인가?
아드라스토스, 아우토노오스, 에케클로스, 메가스의 아들 페리모스, 에피스토르, 멜라닙포스, 엘라소스, 물리오스, 퓔라르테스를 죽였다.

달아나는 트로이아인을 추격한 파트로클로스의 무훈

파트로클로스는 쫓겨가는 트로이아인을 추격하여 세번이나 높은 성벽의 모퉁이를 기어올랐고, 세번이나 아폴론이 그를 힘으로 밀어내었다.
한편 아폴론은 아시오스의 모습으로 헥토르에게 다가가 파트로클로스에게 가라고 하였다.
파트로클로스도 전차에서 내려 오른손으로 돌을 집어 던져서 헥토르의 마부 프리아모스의 서자인 케브리오네스를 맞혀 죽였다.
그러자 헥토르도 전차에서 땅위로 뛰어내려 케브리오네스를 둘러싸고 파크로클로스와 싸웠다.
헥토르는 케브리오네스의 머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고, 파트로클로스는 케브리오네스의 발목을 잡았다.
해가 아직 중천을 거니는 동안에는 양군이 서로를 죽였고,
해가 기울어 소의 멍에를 풀 때가 되자 정해진 운명을 넘어 아카이오이족이 더 우세했다.

결국 케브리오네스를 트로이아인들에게서 끌어내 무구들을 벗겼고,
파트로클로스는 세번이나 덤벼들어 아홉 명의 전사들을 죽였다.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네 번째로 트로이아인들에게 덤벼들었을 때, 아폴론이 안개로 몸을 가리고 파트로클로스에게 다가와 등과 넓은 어깨를 손바닥으로 내리치고 아킬레우스의 투구를 쳐내 굴러떨어지게 만들고 긴 창은 산산히 부서졌으며 그의 어깨에서 방패와 멜빵이 함께 떨어졌고 가슴받이도 풀어버렸다.

파트로클로스가 얼떨떨해져 서 있었다.

이때, 판토오스의 아들 에우포르보스가 파트로클로스의 양 어깨 사이의 등을 날카로운 창으로 맞혔으나 파트로클로스는 물러나 무리들 속에 섞였고 전우들의 무리속으로 물러가려 했다.
그러나 헥토르가 물러가는 파크로클로스를 보자 대열을 헤치고 다가가 그의 아랫배를 찔러 꿰뚫었다.
메노티우스의 아들 파크로클로스를 헥토르가 가까이에서 창으로 찔러 목숨을 빼앗고는 환성을 올렸다.

파트로클로스는 죽어가면서 헥토르에게 말하였다.
“꼭 명심해두어라! 그대도 오래 살지 못할 것이며 아킬레우스의 손에 쓰러지게 되리라.”

헥토르는 파트로클로스의 시신 위에 한 발을 얹고 상처에서 창을 뽑으며 그를 창에서 내던져 나자빠지게 했다.
그리고 재빨리 창을 들고 아우토메돈을 향해 달려가니 불사의 준마들이 그를 밖으로 실어내었다.

❗인증댓글요령

1) 필사문장과 이유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의 눈물을 보며 거침없이 말했다.)
P461 행7~10 무슨일로 우는가, 파크로클로스여!
마치 엄마 곁을 졸졸 따라다니다 안아달라고 졸라대며
가지도 못하게 치맛자락에 매달려서는 안아줄 때까지
눈물 어린 눈으로 엄마만 쳐다보는 어린 계집아이처럼.
P461 행17 아니면 자네는 자신들의 과오로 속이 빈 함선들 옆에서 죽어가고 있는 아르고인들을 위해 슬퍼하는 것인가?

(아킬레우스의 분노의 이유)
P463 행52 이토록 무서운 슬품이 나를 사로잡은 것은
어떤 자가 나보다 권세가 있다고 해서
자기와 동등한 나를 약탈하고 명예의 선물을 도로 빼앗아가려 했기 때문일세.
마음속 고통을 많이도 겪은 만큼 그것은 내게는 무서운 슬품이었네.
아카이오이족 아들들이 내게 명예의 선물로 골라준 소녀를, 그것도 (중략) 내 창으로 얻은 것을,
아트레우스의 아들 통치자 아가멤논이 내손에서 도로 빼앗았네.
내가 마친 아무런 명예도 없는 재류외인인 것처럼

(아킬레우스의 당부)
(–>꼬옥~ 하지 말하고 말해주면, 할 것 같은…….)
P464 행83 이것만은 꼭 명심하고 행동하게!
P464 행87 자네는 함선드에서 그들을 몰라내는 즉시 되돌아오게.
P464 행89 나 없이 호전적인 트로이아인들과 싸우려 들지 말게. 그것은 내게서 보상을 빼앗는 짓이니까.

(사르페논의 죽음)
P481 행502 죽음의 종말이 그의 두 눈과 콧구멍을 덮었고, 파트로클로스는 그의 가슴에 한 발을 얹고 몸에서 창을 뽑았다. 그러자 창과 함께 횡격막도 따라 나왔다.

(호메로스의 안타까움이 묻어남)
P489 행685 마음이 눈먼 바보 같으니라고! 펠레우스의 아들이 한 말을 준수했던들 그는 검은 죽음의 사악한 운명을 피할 수 있었을 텐데.

(시간의 흐름에 대한 표현)
P492 행777 해가 아직 중천을 거니는 동안에는
P492 행779 해가 기울어 소의 멍에를 풀 때

(파트로클로스가 죽으면서 헥토르에게)
P495 행846 그들이 손수 내 어깨에서 무구들을 벗긴 것이다.
P495 행849 나를 죽인 것은 잔혹한 운명과 레토의 아들(아폴론)이었고, 인간들 중에선 에우포르보스였으며 그대는 세번째로 나를 죽인 것이다.
P495 행851 꼭 명심해두어라! 그대도 오래 살지는 못하리라. 벌써 죽음과 강력한 운명이 그대 곁에 다가섰으니.
P495 행854 아킬레우스의 손에 쓰러지게 되리라.


2) 읽은 소감/단상

설령 운명을 알아도 갈 길을 하는 필멸자들이여! 이것이 우리 필멸자들의 삶인가!


3) 질문

신들이 파트로클로스의 무구들을 일부러 벗기기까지 하면서 운명대로 가야했나?
파트로클로스는 갑자기 무구들이 벗겨질 때, 더 빨리 도망갈 수 없었을까?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에게 당부한 말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에게 당부를 하더라고 운명이 우선이라면 결국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 것이 우리 필멸자들인가?


4) 궁금해서 찾아본 자료

파트로클로스
(프리기아인 다레스의 기록:출처en.wikipedia.org/wiki/Patroclus )
그의 눈은 회색이었고 잘생기고 건장한 체격에 겸손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현명하고 재능이 풍부한 사람으로 묘사됨

P463 행60 재류외인
재류 : 객지에 가서 머물러 있음
외인 : outsider, 1. 한 집에 사는 식구가 아닌 사람,
2. 단체나 조직 등의 밖에 있는 사람,
3. 어떤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

P467 행149 크산토스, 발리오스(아킬레우스의 말들)
불멸의 말들이며 질풍의 여신 포다르게와 서풍의 신 제퓌로스사이에서 태어난 말.

질풍의 여신 포다르게
하피(Harpy) 중 하나인 포다르게(Podarge) :
하피는 처녀의 머리, 창백한 얼굴, 손에 긴 발톱을 가진 새.

서풍의 신 제퓌로스
Zephyrus, 새벽의 여인 에오스와 점성술의 신 아스트라이오스 사이의 아들.

P470 행233 도도네 왕 제우스 펠라스기코스(P93 2권 주71,84)
도도네(Dodone)는 에페이로스(Epeiros)지방. 지금의 드라메스코스에 있던 제우스의 가장 오래된 신탁소. 제정 로마시대 이후 기독교의 주교좌가 되었다. 펠라스고이족은 그리스의 선주민으로 도도네, 텟살리아 남부 지방(펠라스기콘 아르고스), 소아시아 등지에 거주하였다.

P470 행235 셀로이족(Selloi)
에피루스에 거주했던 고대 그리스 부족으로 도도나와 아켈로스 강 사이 지역에 거주.
호메로스에 따르면 이들은 도도나의 제우스의 사제들이었고, 발도 씻지 않고 땅바닥에서 잠을 잤다고 한다.
구전되는 동안, Helloi를 Selloi로 표현을 잘못한 것이 아닌가 메타분석(metanalyze).
(출처 : 위키백과 : en.wikipedia.org/wiki/Selloi)

P474 행327 예레보스(에레보스, Erebus)
그리스 신화, 태초부터 존재하던 신, 어둠, 암흑등을 의인화 한 신
하데스의 지하세계의 일부로 묘사되며,
1. 에레보스 : 죽은자들이 처음 도착하여 잠시 지나가는 곳
2. 타르타로스 : 더 깊은 곳의 지옥(티탄 등을 감금한 곳)
헤시오도스의 신통기(테오고니아) 참조

P492 행777 중천
하늘의 한 가운데의 뜻, ‘해가 중천에 떴다’는 관용구에 주로 사용
한낮이라는 의미, 낮의 한가운데
곧 낮 열두시를 전후한 때를 이른다.


5) 관련자료/사진, 출처
일리아스-16권-파트로클로스와 헥토르(DALL· E3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