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 일리아스 전체 개요

호메로스는 기원전 8세기 말에 활동했을 것이라고 보고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기원전 6세기 이후 전 그리스에 유포되어 언어, 예술, 문학, 자의식 형성 등에 큰 영향을 주어 그리스 정신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명화로 보는 …

일리아스 22권 헥토르의 죽음

헥토르의 죽음은 호메로스가 시작한 일리아스 이야기의 절정, 클라이막스 입니다.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죽음으로 파트로클로스의 복수를 이루어내지만 시인은 아킬레스의 죽음과 일리오스의 멸망도 함께 암시합니다. 제22권 Book 22 (XXII) The climactic battle between …

일리아스 21권 강변에서의 전투

강변에서의 전투를 통해 호메로스는, 아킬레우스가 강의 신에게 불순종하는 모습에서, 신들과 거의 동등할 정도로 강한 영웅임을 노래합니다. 신들도 땅과 하늘에서 서로 대결하게 되었고, 계속되는 아킬레우스의 트로이아인 학살을 막기 위해 아폴론이 나섭니다. …

일리아스 20권 신들의 전투

아킬레우스의 강력함을 강조하기 위해 시인 호메로스는 제우스를 등장시켜 신들이 전투에 참여하게 하여 아킬레우스가 운명을 뛰어넘지 못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도록 하고, 그 어떤 사람보다 뛰어난 아킬레우스의 저돌적이고 살인적인 활약을 노래하였다. 일리아스 …

일리아스 17권 메넬라오스의 무훈

메넬라오스의 무훈은 죽은 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두 아이아스 등 여러 전우들을 불러 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지켜낸 것이다. 두 아이아스의 엄호 속에 마침내 메리오네스와 함께 아카이오이족 함선으로 무사히 옮길 수 …

일리아스 16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은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었다. 트로이이아인과 아카이오이족이 배를 둘러싸고 싸울 때,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에게 다가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그는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입고 출정하여 트로이아인들을 몰아내며 뛰어난 무훈을 세웠으나 죽음을 맞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