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책표지

아몬드 | 손원평 장편소설 | 외전 상자속의 남자

책 아몬드는 아미그달라(amygdala, 편도체)라고 불리는 뇌의 작은 기관을 가리키는 말인데, 이 기관이 작아서 어떤 경험에 대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상태(감정표현불능증)인 한 소년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

일리아스 12권 방벽을 둘러싸고 싸우다

아르고스인들과 트로이아인들이 계속해서 싸우고 있으나 호와 그 위의 넓은 방벽도 더 이상 다나오스 백성들을 보호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트로이아인들은 방벽을 둘러싸고 싸우다가 뛰어넘어 물밀듯 들어와서 다나오스 백성들이 속이 빈 함선들로 …

agamemnon

일리아스 11권 아가멤논의 무훈

새벽의 여신이 일어났을 때, 아가멤논과 아카이오이족도 헥토르와 트로이아인들도 마주 덤벼들어 서로 쓰러뜨렸다. 전투는 아침나절 백중지세였는데 식사준비할 무렵이 되자, 아가멤논이 전장을 누비며 큰 무훈을 세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밀려 후퇴하게 되었다. …